홍윤화 "왼팔에 문신했냐고 물어보시는데, 냉삼 먹다가 데인 것"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제성,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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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제성, 이은형, 홍윤화가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스페셜 DJ 황제성이 홍윤화가 팔에 테이핑한 것을 보고 "왼팔에 드디어 그때 말하던 문신을 하신 거냐?"라고 묻자 홍윤화가 "오늘 이 질문을 많이 들었다. 문신 가린 거냐, 무슨 문신을 했냐 라며 레터링에 대해 많이들 물어보시더라. 그런데 냉삼 먹다가 데인 거다. 지난주 토요일에 철판 옆 콩나물 집다가 데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제성이 "'코빅' 쉬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다. 다들 어디로 떠났을 줄 알았다. 두 분은 왜 안 가셨냐?"라고 묻자 이은형이 "저희는 요즘 골프스크린에 빠져서 어제 새벽 2시까지 했다"라고 답했고 홍윤화가 "이상준 씨랑 강재준 씨랑 했다"라고 덧붙였다.

"강재준 씨 빼고 누가 제일 잘 치냐?"라는 DJ 김태균의 질문에 이은형이 "상준 씨가 제일 잘한다"라고 답하고 "저는 어제 드라이버 150까지 쳤다"라고 말하자 황제성이 "은형 씨는 길쭉길쭉해서 사거리가 꽤 나오겠다"라고 응수했고 이에 김태균이 "사거리? 비거리다"라고 지적해 웃음이 터졌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