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뒤 전동킥보드 몰다가 넘어진 남성의 정체

이강 기자 2022. 6. 20.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 상당경찰서 형사과 소속 A 경위는 지난 17일 밤 11시 30분쯤 청주 서원구 산남동에서 동료들과 음주를 겸한 회식 뒤 전동킥보드를 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전동킥보드를 몰던 중 도로에 넘어졌고, 음주운전을 의심한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다쳐 현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지 못했다"며 "대신 혈액을 채취해 음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면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적발됐습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 상당경찰서 형사과 소속 A 경위는 지난 17일 밤 11시 30분쯤 청주 서원구 산남동에서 동료들과 음주를 겸한 회식 뒤 전동킥보드를 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전동킥보드를 몰던 중 도로에 넘어졌고, 음주운전을 의심한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회식 뒤 택시가 잡히지 않아 공유 킥보드를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다쳐 현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지 못했다"며 "대신 혈액을 채취해 음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면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