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절반 이상 "7월에도 물가·금리·환율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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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 시장 전문가 10명 중 6명은 오는 7월에도 채권금리, 물가,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이달 9일부터 14일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96개 기관 86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52개 기관, 100명)의 62%가 금리 상승을 전망했다.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 비율은 11.0%로 전월(3.0%) 대비 8.0%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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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국내 채권 시장 전문가 10명 중 6명은 오는 7월에도 채권금리, 물가,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이달 9일부터 14일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96개 기관 86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52개 기관, 100명)의 62%가 금리 상승을 전망했다. 이는 전월(70%) 대비 8.0%p 하락한 수치이다.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 비율은 11.0%로 전월(3.0%) 대비 8.0%p 상승했다. 금투협은 "각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 됨에 따라 채권 금리 상승을 전망하는 응답자 비율이 전월 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 물가 상승을 예상하는 응답자 비율은 전월 (46%) 대비 19.0%p 높아진 65%로 집계됐다.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계속되면서 높은 물가상승세도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응답자의 60.0%도 환율 상승에 응답했다. 이는 전월 대비 1.0%p 하락한 수치이다. 환율보합 응답자 비율은 37.0%로 전월 대비 3.0%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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