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연중 최저가·원·달러 환율은 연중 최고치

손희연 기자 2022. 6. 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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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기준금리를 재차 인상해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국내 주식시장과 환율 시장에도 타격을 줬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4%(1천100원) 하락한 5만8천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10원 오른 1292.4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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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경기 침체 우려에 투심 얼어붙어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미국이 기준금리를 재차 인상해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국내 주식시장과 환율 시장에도 타격을 줬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4% 하락하며 2400선 아래인 2391.0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0% 급락한 769.9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4%(1천100원) 하락한 5만8천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중 최저가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10원 오른 1292.4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 하락폭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중 환율은 1295.3원까지 오르며 1300원선에 근접했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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