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시즌 마수걸이 홈런..피츠버그 역전승 발판

박재호 기자 2022. 6. 20.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효준(26ㆍ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 드디어 터졌다.

박효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2루수 겸 9번 타자로 나서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때렸다.

박효준의 홈런은 추격의 발판이 됐다.

피츠버그는 9회말 잭 스윈스키가 끝내기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4-3으로 승리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박효준(26ㆍ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 드디어 터졌다.

박효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2루수 겸 9번 타자로 나서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때렸다.

박효준은 0-2로 뒤진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알렉스 콥의 싱커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박효준의 홈런은 추격의 발판이 됐다. 1-2로 따라가며 4회말 1점을 뽑아내며 2-2로 균형을 맞췄다.

5회말에는 무사 1루 상황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며 마이클 페레스를 2루로 진루시켰다.

이날 2타석 1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박효준은 타율을 0.227에서 0.261로 끌어올렸다. 지난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피츠버그는 9회말 잭 스윈스키가 끝내기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4-3으로 승리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