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글렌 포웰 "한국 정말 사랑해..함께 관람한 경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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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의 글렌 포웰이 한국 관객들과 영화를 함께 관람한 것에 대해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탑건: 매버릭'은 영화계의 축제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영화가 제작된 이유가 바로 여러분 같은 팬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서, 인생 최고의 스릴을 제공해드리기 위해서다"며 "(전날에 팬들과)함께 관람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 여러분의 환호와 눈물과 박수, 모든 것이 감동이었다. 전세계 모든 관객들이 그런 반응을 보였으면 좋겠다. 여러분 같은 관객들이 있었기에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목표를 달성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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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탑건: 매버릭'의 글렌 포웰이 한국 관객들과 영화를 함께 관람한 것에 대해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의 내한 기자회견이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주연 배우 톰 크루즈와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가 참석했다.
할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로 이를 기념한 행사에 참석한 경험이 있는 글렌 포웰은 "저는 한국을 정말 사랑한다. 한국에 대해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한 것은 팬들의 나라여서다. 진정으로 영화를 사랑하고 애정이 각별한, 그런 나라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탑건: 매버릭'은 영화계의 축제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영화가 제작된 이유가 바로 여러분 같은 팬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서, 인생 최고의 스릴을 제공해드리기 위해서다"며 "(전날에 팬들과)함께 관람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 여러분의 환호와 눈물과 박수, 모든 것이 감동이었다. 전세계 모든 관객들이 그런 반응을 보였으면 좋겠다. 여러분 같은 관객들이 있었기에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목표를 달성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36년 만에 만들어진 영화 '탑건'의 속편이다.
이번 작품은 북미 수익 4억 달러를 돌파하며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수익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19일 기준 사전 예매량 13만 장을 넘어서며 '마녀2'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탑건: 매버릭'의 국내 개봉은 오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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