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제품 부문서 본상 3개 수상

김동희 기자 2022. 6. 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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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용 타이어 2종, 겨울용 타이어 1종까지 총 3종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스포츠 유틸리티차(SUV)용 타이어 2종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iF Design Award 2022)'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타이어는 '다이나프로 XT'와 '다이나프로 AT2 Xtreme',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RS3' 등 총 3종이다.

'다이나프로 XT'는 한국타이어에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러기드 터레인 타이어로, 견고성이 높은 다각형의 블록과 넓은 지그재그 홈을 갖춰 거친 노면조건에서도 뛰어난 오프로드 구동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수상작 '다이나프로 AT2 Xtreme'은 올 터레인(All-Terrain) 타이어로, 긴 마일리지를 보장하는 주행거리와 향상된 소음 감소 능력을 갖췄다.

'윈터 아이셉트 RS3'는 눈길,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에서 안정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며, 가장자리에 미세 홈을 새겨, 넓은 접지 면적을 통해 눈 내린 커브길에서도 밀착해 달릴 수 있다.

한편, 1953년부터 개최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 컨설팅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수여하는 상으로, 미국 'IDEA',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공신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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