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이국주 씨가 사촌동생 소개시켜 달라며 형부라고 부르는 순간 주저앉아" (컬투쇼)

이연실 2022. 6. 20.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제성이 출연했다.

20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제성이 '매일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행번행전'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노래 이어부르기를 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제성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제성이 '매일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행번행전'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노래 이어부르기를 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오늘 원래 문세윤 씨가 오는 날인데 '코빅' 한 주 쉰다고 가족여행을 갔다. 그래서 친구가 대신 와주셨다. 너무 고맙다"라고 말하자 황제성이 "당연히 와야 한다. 가족도 중요하지만 청취자분들과의 약속이 훨씬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이 "DJ를 하려면 그게 되게 중요하다. 제가 가족보다 청취자들과의 약속 때문에 17년째 하고 있다. 이 방송 덕분에 가족들은 저를 등한시한다"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고 황제성은 "대단하시다. 저는 가능할지 모르겠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태균이 황제성의 사진을 공개하며 "황제성 씨가 길바닥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왜 이런 거냐?"라고 묻자 황제성이 "그날 '코빅' 회식이었는데 이국주 씨가 제 사촌동생을 소개시켜 달라고 해서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 주저앉아 버렸다. 사촌동생 사진을 보여준 적도 없고 이름만 거론했을 뿐인데 소개시켜 달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소개시켜 주면 되지 않냐?"라는 김태균의 말에 황제성은 깜짝 놀라며 "싫다. 가족이 되는 게 싫다"라고 외치고 "국주 씨가 저에게 먼저 형부라고 불렀다. 형부라고 듣는 순간 주저앉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