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톰 크루즈 "4년 만의 韓레드카펫, 마법같은 시간이었다"

강효진 기자 2022. 6. 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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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4년 만에 나선 한국 레드카펫에 "정말 놀랍고 마법같은 저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전날 4년 만에 나선 한국 레드카펫 소감에 대해 "사실 제가 4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그래서 정말 그 에너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우리 모두가 다시 연결이 되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뭔가 이전에 느꼈던 것에 또 다른 차원의 즐거움이 추가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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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톰 크루즈가 4년 만에 나선 한국 레드카펫에 "정말 놀랍고 마법같은 저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의 내한 기자회견이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주연 배우 톰 크루즈와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가 참석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전날 4년 만에 나선 한국 레드카펫 소감에 대해 "사실 제가 4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그래서 정말 그 에너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우리 모두가 다시 연결이 되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뭔가 이전에 느꼈던 것에 또 다른 차원의 즐거움이 추가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개봉이 좀 늦었다. 이 개봉에 맞춰 방문하기 위해 스케줄을 굉장히 많이 조정했다. 그런 노력이 인정받는 느낌이 들었다.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고 이런 경험을 하고 인사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이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한국에서 많은 레드카펫과 시사회를 했었는데, 너무 아름다운 경험이었고 놀랍고 마법같은 저녁이었다. 정말 멋진 시간이었다. 즐거웠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36년 만에 만들어진 영화 '탑건'의 속편이다.

이번 작품은 북미 수익 4억 달러를 돌파하며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수익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19일 기준 사전 예매량 13만 장을 넘어서며 '마녀2'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탑건: 매버릭'의 국내 개봉은 오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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