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교 운동장 유해 물질 검사

박계교 기자 2022. 6. 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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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05교, 340개소 대상 이달 말일까지 검사
'즉시교체' 대상교, 2023년 본예산에 반영해 교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운동장 유해 물질 검사를 실시, 친환경적인 운동장을 조성한다. 사진=대전일보 DB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운동장 유해 물질 검사를 실시, 친환경적인 운동장을 조성한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운동장 유해성 검사는 도내 205개교, 340개소(인조잔디 119개소, 우레탄 221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용역 수행업체가 학교 현장을 찾아 시료 채취해 진행키로 했다. 검사 결과는 8월 말 각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교육부 교체우선순위 산정 프로그램을 사용, 즉시교체와 순차교체, 정상사용 등 3단계로 구분해 안내한다. 검사 결과 즉시교체 대상교는 그 시점부터 운동장을 출입을 통제하고, 2023년도 본예산에 소재 교체공사 예산을 편성, 교체작업을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운동장의 정기적인 안전성 관리와 노후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안전하게 수업 받고 뛰어 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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