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마동석에 맞다가 트라우마..실핏줄도 터졌다" 고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에서 마동석에게 트라우마가 생길 만큼 많이 맞았다고 털어놨다.
손석구는 지난 17일 공개된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최근 연기한 '범죄도시2' 강해상 역을 언급했다.
'범죄도시2' 에피소드를 언급해달라는 질문에는 "범죄도시는 에피소드가 너무 많다. 제일 힘들었던 건 엘리베이터 액션신이다. 그건 정말 눈에 실핏줄이 다 터졌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에서 마동석에게 트라우마가 생길 만큼 많이 맞았다고 털어놨다.
손석구는 지난 17일 공개된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최근 연기한 '범죄도시2' 강해상 역을 언급했다.
그는 "범죄도시1 장첸이 수하에 거느린 부하가 많은 반면, 저는 배신을 하도 많이 한다. 사람 관리를 잘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마석도(마동석)에 맞는 신이 장첸보다 더 많았다며 "저는 진짜 심하게 맞았다. 앞으로 싸움 트라우마가 생겨 다시는 못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범죄도시2' 에피소드를 언급해달라는 질문에는 "범죄도시는 에피소드가 너무 많다. 제일 힘들었던 건 엘리베이터 액션신이다. 그건 정말 눈에 실핏줄이 다 터졌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건 또 제가 장이수 돈 가방을 쫓아가는 신이 있다. 그때 체감온도가 40도가 넘었다. 우리가 도로를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마지막 신을 앞두고 비가 쏟아져 블루 스크린으로 대체했다. 비오기 전까지 최대한 찍으려고 했는데 딱 그것만 못 찍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소라, '전 남친' 신동엽과 한솥밥…SM C&C와 전속계약 - 머니투데이
- '한영♥' 박군 "軍 연금 470만원..생각하니까 뒷골 당긴다"
- '개콘' 김혜선, 3살연하 독일인 남편 공개 "우울증에 유학 갔다가" - 머니투데이
- 유희열 4번째 표절 의혹…"성시경에 준 곡, 日 노래와 유사" - 머니투데이
- 크레용팝 웨이, 서핑 중 파도 휩쓸려 응급 수술…얼굴 '피범벅'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