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금융특화점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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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DGB대구은행 금융특화점포 대구내당역점을 지난 16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약 231㎡ 규모의 이 점포는 세븐일레븐의 먹거리 차별화 미래형 플랫폼인 '푸드드림'과 DGB대구은행의 '디지털셀프코너'를 융합한 모델이다.
점포에는 DGB대구은행 디지털키오스크 1대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2대가 설치됐다.
연내 금융특화점포를 추가 선보이며 ATM 수수료 무료 제휴를 추진하는 등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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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DGB대구은행 금융특화점포 대구내당역점을 지난 16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약 231㎡ 규모의 이 점포는 세븐일레븐의 먹거리 차별화 미래형 플랫폼인 '푸드드림'과 DGB대구은행의 '디지털셀프코너'를 융합한 모델이다.
점포에는 DGB대구은행 디지털키오스크 1대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2대가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입출금통장, 체크카드, 행복페이, 카드형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를 발급받을 수 있다. 각종 제신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손바닥 정맥 정보도 등록할 수 있다. 화상상담 업무를 제외하고는 24시간 운영된다.
점포 내부에는 휴게공간인 ‘DGB존'을, 외부에는 전동 킥보드를 충전할 수 있는 '윙스테이션'을 마련했다.
이번 금융특화점 오픈으로 양사는 추가 고객을 확보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내 금융특화점포를 추가 선보이며 ATM 수수료 무료 제휴를 추진하는 등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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