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코로나로 고령여성 '고용의 질' 더 악화"

보도국 2022. 6. 20. 13: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활동인구 중 남성 대비 여성이 실직 위험이나 근로 시간 등의 측면에서 취약노동자 비중이 높고, 특히 고령층 여성에서 코로나 사태 초기 고용의 질 하락폭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종사상 지위와 근로시간, 실직 위험의 측면에서 고용의 질을 평가한 결과, 코로나 사태 뒤 고용의 질이 회복되고는 있지만 회복 속도는 더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청년층과 30대 여성의 고용의 질은 남성과 큰 차이가 없는 반면, 40대 이상 여성의 고용의 질 수준은 남성보다 낮았다며 이는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경제활동인구 #취약노동자 #한국은행 #여성고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