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특보 확대 · 강화..제주부터 장마 시작

2022. 6. 20. 1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남부 지방에 이어 중부 지방까지도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경북의 일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되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 장마도 시작되겠는데요, 저녁에 제주도부터 시작되겠고 내일은 이 장맛비가 남해안 지방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장마전선이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이번 주 후반에는 충청 이남 지방까지 비를 뿌리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남부 지방에 이어 중부 지방까지도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경북의 일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되기도 했습니다.

오늘(20일) 낮 최고 기온 대구가 34도, 대전과 광주 33도로 특히 충청 이남 지방이 덥겠고요, 서울의 낮 기온도 30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이토록 뜨거운 날씨 속에 일부 소나기 예보도 들어 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오후 한때 5~3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오늘 장마도 시작되겠는데요, 저녁에 제주도부터 시작되겠고 내일은 이 장맛비가 남해안 지방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제주는 많은 구름이 지나고 있고요, 내륙에도 낮은 구름대가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륙 곳곳에 일시적인 소나기가 지나겠고 그밖에는 하늘에 구름만 많겠습니다.

장마전선이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이번 주 후반에는 충청 이남 지방까지 비를 뿌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