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미용의료 플랫폼 '마이 비너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팁스 연계 프로그램 선정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2. 6. 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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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츠의 인도네시아 O2O 미용의료 플랫폼 '마이비너스(MyVenus)'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의 연계 프로그램인 팁스 해외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에 선정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비너스는 이번 팁스 연계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향후 10개월간 약 2억 원의 해외마케팅 및 창업사업화 자금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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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츠의 인도네시아 O2O 미용의료 플랫폼 '마이비너스(MyVenus)'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프로그램 팁스(TIPS)의 연계 프로그램인 팁스 해외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에 선정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비너스는 이번 팁스 연계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향후 10개월간 약 2억 원의 해외마케팅 및 창업사업화 자금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연구개발과 국내외 사업화를 위한 사업 자금을 지원해주는 민간투자주도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2년간 5억원의 기술 연구 자금을 지원한다. 연구개발(R&D) 외에도 창업 사업화에 최대 1억원, 해외 마케팅 최대 1억원까지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황유진 써밋츠 대표는 "이번 팁스 연계 프로그램 선정을 발판으로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장에 우리의 미용의료 플랫폼을 알림과 동시에 국내 성형외과와 피부과들이 세계 4위 인구대국 인도네시아로 진출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이비너스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미용의료 전문 플랫폼으로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술 정보 비교부터, 유저 후기 확인, 시술 상품 구매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다. 마이비너스는 오프라인 중심의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장을 디지털화해 과다한 경쟁과 광고비를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미용의료 서비스 공급자들의 비수기와 손님이 없는 시간대를 활용해 할인율을 높여 소비자들의 지출 부담을 완화시키는 노력하고 있다.

마이비너스는 동남아 성형관광 플랫폼으로도 기능하고 있다. 황유진 대표와 인도네시아 NH코린도증권 출신 금융전문가 조경훈 이사, 놀이의 발견과 네이버 OGQ마켓 등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구축해 온 곽신재 이사가 공동으로 창업했다. 특히 써밋츠는 인도네시아 대기업 Unifam그룹의 투자홀딩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디데이 본선 진출과 더불어 신용보증기금 'Open NEST 200'에도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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