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왜 이러지?..외국인 '팔자'에 52주 신저가 또 경신

이지운 기자 2022. 6. 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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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세로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이 붕괴된 가운데 네이버(NAVER)와 카카오가 또 한번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10시53분 현재 네이버는 전거래일대비 7000원(2.95%) 떨어진 23만500원을 나타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카카오도 4.16% 내린 6만9200원을 가리키며 전거래일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또 갈아치웠다.

종가 기준 네이버는 8거래일 연속, 카카오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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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세로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이 붕괴된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가 또 한번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외국인 매도세로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이 붕괴된 가운데 네이버(NAVER)와 카카오가 또 한번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10시53분 현재 네이버는 전거래일대비 7000원(2.95%) 떨어진 23만500원을 나타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카카오도 4.16% 내린 6만9200원을 가리키며 전거래일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또 갈아치웠다.종가 기준 네이버는 8거래일 연속, 카카오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종가 기준 네이버는 8거래일 연속, 카카오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국내 양대 빅테크가 주가가 연일 하락한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심화된 탓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2400선 붕괴 원인은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58억원, 559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84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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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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