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스피 2거래일 연속 장중 24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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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20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7.57(1.95%) 하락한 2393.36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지난 17일 이후 1거래일만에 다시 장중 2400선을 내준 것이다.
지난 17일 당시 코스피는 장중 한때 2396.47까지 떨어졌다 소폭 반등해 2409.72로 마감했다.
장중 지수 기준으로 2400선이 붕괴된 것은 2020년 11월5일(2370.85) 이후 이날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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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20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7.57(1.95%) 하락한 2393.36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지난 17일 이후 1거래일만에 다시 장중 2400선을 내준 것이다.
지난 17일 당시 코스피는 장중 한때 2396.47까지 떨어졌다 소폭 반등해 2409.72로 마감했다. 장중 지수 기준으로 2400선이 붕괴된 것은 2020년 11월5일(2370.85) 이후 이날이 처음이었다.
그러나 주말을 보내고 다시 거래가 시작된 후에도 코스피는 약세장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를 앞지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매매동향에서 개인은 3204억 원을, 기관은 680억 원을 각각 순매입했지만, 외국인4008억 원을 순매도 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미국 기준 금리 인상과 강력한 긴축 기조로 인해 달러화 강세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외인들이 투자금을 회수해 달러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박준희 기자 vinke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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