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만에 한 세트 따낸 한국 여자배구..VNL 8연패
김상윤 기자 2022. 6. 20. 10:09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8경기 만에 한 세트를 따냈다. 한국은 20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VNL 예선 8차전에서 터키에 1대3(25-20 13-25 19-25 15-25)으로 졌다.
앞서 7경기 연속으로 0대3 패배를 당했던 한국은 1세트에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세트 승리를 따낸 것에 만족해야 했다. 강소휘가 7점을 올렸고 김희진(4점) 등이 힘을 보탰다. 그러나 한국은 2세트에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패한 데 이어 3세트에선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은 16국 가운데 최하위로 처졌다. 현재 유일하게 승점이 없는 팀이다.
한국은 불가리아로 이동해 태국, 브라질, 이탈리아, 중국과 3주차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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