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샐러드' 강화한다..스윗밸런스와 협약

임현지 기자 2022. 6. 20.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프레시웨이가 스윗밸런스와 샐러드 원료 공급 및 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초부터 스윗밸런스에 각종 원물을 공급하며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샐러드 제조 기술 역량이 뛰어난 스윗밸런스와 경쟁력 높은 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고객사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박선호 CJ프레시웨이 상품본부장(오른쪽)과 장지만 스윗밸런스 공동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스윗밸런스와 샐러드 원료 공급 및 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1조원대로 성장한 샐러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스윗밸런스는 월평균 샐러드 출고량이 100만 건에 달하는 국내 1위 샐러드 제조업체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초부터 스윗밸런스에 각종 원물을 공급하며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원료 구매부터 신상품 개발까지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향후 편의식, 건강기능식까지 상품군을 확대하고, 이르면 하반기 CJ프레시웨이 전용 샐러드와 비건 콘셉트 김밥을 선보일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샐러드 제조 기술 역량이 뛰어난 스윗밸런스와 경쟁력 높은 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고객사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샐러드 시장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신선·편이 과일·채소 시장은 2018년 8894억원에서 2020년 1조1369억원으로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