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니모토의 '멀티골'..전북, '선두' 울산 격파

하성룡 기자 2022. 6. 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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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모처럼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선두 울산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전북은 울산 원정에서 전반에만 세 골을 몰아쳤습니다.

전반 17분 바로우의 하프 발리슛으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일본인 미드필더 쿠니모토의 멀티골이 터져 울산을 무너뜨렸습니다.

7경기 만에 멀티골을 뽑아 3대 1로 승리한 전북은 3위로 올라서며 선두 울산과 격차를 승점 8점으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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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모처럼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선두 울산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쿠니모토가 2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북은 울산 원정에서 전반에만 세 골을 몰아쳤습니다.

전반 17분 바로우의 하프 발리슛으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일본인 미드필더 쿠니모토의 멀티골이 터져 울산을 무너뜨렸습니다.

쿠니모토는 전반 20분 왼발 중거리포에 이어 9분 뒤에도 반박자 빠른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7경기 만에 멀티골을 뽑아 3대 1로 승리한 전북은 3위로 올라서며 선두 울산과 격차를 승점 8점으로 좁혔습니다.

FC서울은 조영욱의 헤더 결승골로 수원을 1대 0으로 꺾어 '슈퍼매치'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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