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 "경제회복·일자리 창출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7월 1일 취임식을 앞둔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은 뉴시스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도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또 "경제회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불필요한 조직은 과감하게 통폐합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울경 광역행정연합과 관련해서는 "경남도와 도민의 유불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경남도청·산하 기관의 조직·문화 도민중심 재편 추진
부울경 광역행정연합, 도와 도민 유불리 최우선 고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향후 경남도정 방향에 대해 밝히고 있다.(사진=경남도지사직 인수팀 제공)2022.06.19.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20/newsis/20220620052016573oxiz.jpg)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오는 7월 1일 취임식을 앞둔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은 뉴시스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도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또 "경제회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불필요한 조직은 과감하게 통폐합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울경 광역행정연합과 관련해서는 "경남도와 도민의 유불리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당선 소감을 밝힌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저와 국민의힘에 보내주신 큰 지지와 사랑에 감사드린다.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도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저는 그동안 임기 시작부터 확실하게 도정을 챙기고 위기에 처한 경남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약속드렸다. 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남을 떠나는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펴겠다. 경남은 도지사 권한대행을 거듭하면서 도정 공백이 많았던 만큼 경남의 리더십이 멈춰 서지 않도록 도지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어떻게 할 것인가?
▲도지사가 도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할 것이다. 우선 인수위 운영 과정에서부터 온라인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웹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민선8기 경남 도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도민의 피부에 닿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경남도청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도민이 지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상시 열어둘 것이다. 또한 때때로 현장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도민이 도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장 시급한 도정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며, 그 해법은.
▲경남경제 회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과제다. 경남은 과거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선도했고, 수 년 전만 해도 전국에서 3~4번째 경제력을 가졌다. 그러나 최근 10여 년간 경제적 위상이 많이 추락했다. 경남의 경제성장률이 최근 들어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도민 개인소득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한 해 1만3000명에 가까운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고 있다. 경남의 경제를 살리는 큰 방향은 기존의 산업을 활성화하는 일과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일으키는 일이 병행되어야 한다. 우리 지역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기계, 조선, 자동차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고도화해서 경쟁력을 높이겠다. 문화·관광 등 서비스 산업 활성화도 중요하다. 창업 활성화도 중요한 일자리 정책이 될 것이다. 모든 업종에서 창업이 가능하도록 교육에서부터 실질적인 창업까지 이뤄지도록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겠다. 아울러 남부내륙철도,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의 트라이포트를 활용한 전시 등 마이스(MICE) 산업, 배후지역을 활용한 물류산업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도 마련하겠다.
-경남도 산하기관 구조조정과 도청 조직 문화를 바꾼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도지사직 인수팀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경남도지사직 인수팀 제공)2022.06.19.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6/20/newsis/20220620052016693cvwk.jpg)
▲현재의 경남도청과 산하기관 조직과 문화를 도민 중심으로 재편하는 일이 중요하다. 불필요한 조직은 과감하게 통폐합하고, 향후 도정과제 수행이나 지역 역점사업 추진에 역할을 하게 될 조직들은 보다 강화해서 일하기 좋은 조직, 도민이 만족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그동안 고위공무원 중심으로 다소 경직던 조직 문화를 유연하게 만드는 일도 추진할 것이다. 하위직 공무원들도 도지사와 언제든지 소통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일을 열심히 하고 성과를 내는 공무원이 진급하는 상식적인 인사체계를 확립할 생각이다.
-부울경 메가시티, 부울경 광역행정연합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후보 시절 찬성의 뜻을 밝혔다. 당선인 입장은?
▲수도권 과밀현상은 국가경쟁력을 저하하는 요인이다. 거대한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지방의 공동대응은 필요할 것이다. 다만 경남은 부산 및 울산과 같이 단일 도시가 아니다. 도시 기능들이 집중되어 있는 광역시와는 여건이 다르다. 경남도지사 당선인 입장에서는 경남도와 도민의 유불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민선 7기 말기에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서둘러 처리하는 과정에서 비롯한 문제도 분명 있을 것이다. 국가균형발전, 지방소멸위기의 한 대책으로 메가시티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메가시티를 구성하는 시·군 등 지역들 간에도 확실한 균형발전 대책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경남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경남 지역 등 균형발전에 대한 발전 전략이 담보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새롭게 구성되는 민선8기 도내 지자체들과 규약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서부경남 등에 대한 발전 전략들도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무쪼록 취임 이후에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당선인 등과 만나 의견을 나누겠다.
-경남도의회 전체 의원 64명 중 60명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구성됐다. 도정 추진에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와의 관계 설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
▲도의회 본연의 임무는 도정을 감시·감독하는 것이다. 따라서 도의회가 특정 정당 출신들 중심으로 구성됐다고 해도 본연의 기능이 왜곡되거나 축소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경남의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의회와 적극 협의해서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치도록 하겠다.
-도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민선 8기 도정의 출범을 앞두고 인수팀을 가동하고 있다. 그동안 도정의 공백이 길었던 만큼 업무인수 단계부터 확실하게 해서 도민 여러분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들어 드리고자 한다. 도정을 혁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조직의 유사기능을 통폐합하고,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과 조직에 더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 일하는 도정이 되도록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직된 관청의 관료문화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문화로 바구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도 단행할 것이다. 박완수 도정은 다를 것이다. 도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도민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도민을 위한 도정을 펼쳐나가겠다. 앞으로도 경남 도정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당부드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보람과 열애 지상렬 "결혼식은 인천 문학구장에서"
- "학벌 좋고 연봉 1억원인데 남자들이 가볍게 봐"…'신세경급' 女 고민
- 이영지 "13㎏ 감량 후 11㎏ 복구…죄송해서 말씀 드려"
- 우여곡절 끝에 부부로…'나솔' 돌싱 28기 영자·영철 결혼
- "동성 연인과 남편 청부살해 공모…시신은 목 잘린 채 들판서"
- "너 빌런이야?"…'나솔' 29기 영숙, 과거 뉴스 출연 모습 화제
- 김주하, 전남편 탓 마약검사 "모발 150가닥 뽑아"
- '음주운전' 임성근 논란에도 홈쇼핑 출연…왜?
- 혼전임신 김지영, 임신 12주차 태명 공개 "성별 궁금해"
- '비혼모' 사유리, 외국인 남편 깜짝 공개…"젠과 똑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