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민예술학교 안양캠퍼스 수강생 모집중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시민예술학교 안양캠퍼스 포스터.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만19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시민예술학교는 안양을 비롯해 성남-구리-오산 등 경기도내 7개 도시에서 운영되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돼 평촌아트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강좌로 구성된다.

경기시민예술학교 안양캠퍼스는 강의형과 참여형 2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의형 프로그램인 ‘알면 쓸모 있는 클래식 잡학상식’은 클래식 기본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형 프로그램인 ‘두드림의 재발견! 신체의 숨겨진 보물’은 몸을 활용한 다양한 타악기 연주법에 도전해 보고, 리듬을 습득해 신체 두드림으로 심신에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만19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시민 문화향수 권리 확대를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평촌아트홀 현장과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세부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