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더위 계속..제주, 올 여름 첫 장맛비
노은지 2022. 6. 19. 22:06
내일 제주도엔 올 여름 첫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 저녁부터 제주도엔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모레 새벽엔 전남과 경남에도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수요일에도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예상되는 등 본격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당분간 비예보가 잦겠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들어와 내일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0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전남과 영남은 광주 33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과 중부지방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낮부터는 강원과 충청, 남부 내륙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 서울 22도 낮 기온은 춘천 32도 대전 33도로 오늘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의 아침 기온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해 33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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