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33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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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오후 9시까지 발생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19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7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46명(51.7%), 비수도권에서 1630명(48.3%)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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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9시 기준으로 22주 만에 최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오후 9시까지 발생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19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5760명보다 2384명 줄어든 규모다. 1주 전인 지난 12일 동 시간대 확진자 수인 3577명보다도 201명, 2주 전인 지난 5일 4827명보다 1451명 줄어들었다.
이날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46명(51.7%), 비수도권에서 1630명(48.3%)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811명, 서울 719명, 경북 228명, 인천 216명, 경남 194명, 강원 154명, 대구 134명, 충남 123명, 광주 116명, 울산 115명, 전남 111명, 부산 104명, 대전 91명, 충북 83명, 전북 72명, 제주 60명, 세종 45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28명→9771명→9431명→7993명→7198명→6842명→6071명으로, 하루 평균 7304명이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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