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우크라이나 전쟁 수년간 지속될 것에 대비해야"

김원배 2022. 6.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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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수년간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9일 발행된 독일 매체 빌트암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수년간 지속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만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의 목적을 달성한다면 "우리는 훨씬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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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수년간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9일 발행된 독일 매체 빌트암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수년간 지속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군사적 지원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한편으로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와 식량 가격 상승 등 부작용도 언급하면서 "많은 비용을 치르더라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만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의 목적을 달성한다면 "우리는 훨씬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최신예 무기체계 지원이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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