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연구 경제좌담회

육종천 기자 2022. 6. 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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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도약과 발전모색
각계계층 전문가 모여

[영동]영동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연구를 위한 경제좌담회를 가졌다.

군과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7일 군청상황실서 관계전문가, 관련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좌담회를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빠른 경제회복, 영동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의견을 모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

이날 충북경제포럼은 행사에 앞서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 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행사에 앞서 경제발전을 위해 중요하고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미래일꾼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라고 생각해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있는 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행사는 정초시 충북경제포럼 부회장 인사에 이어 정진원 영동군수권한대행 부 군수축사로 시작됐다.

경제좌담회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발제자로 나선 정초시 부회장은 머물고 싶은, 살고싶은 영동주제로 발표를 했다.

영동발전을 위해서 영동군 비전목표 및 전략설정,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 미래유망산업으로서의 농업,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 미래 유망산업으로서의 농업, 자연(숲, 강, 나무)과 사람을 테마로 하는 힐링관광, 유일하게 영동만 가지고 있는 일라이트 상품화, 영동브랜드 대표상품개발, SOC계획을 영동발전에 충분히 활용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백기영 유원대학교 도시지적행정학과 교수는 창조적 지역정책과제라는 주제로 지역개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인접 시군과의 공동사업,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강구했다.

실효성 있는 추진체계를 위한 투자촉진수단이 필요해 충북도 차원의 적극적 마케팅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전략사업을 초점화하여 국가정책을 우선으로 하는 지역정책추진과 인재를 모으기 위한 정책연구단 구축운영할 것을 제언했다.

종합토론과 질의답변으로 영동군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며, 영동의 새로운 모습을 그렸다.

김미선 군 경제정책담당 팀장은 "앞으로 영동군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추진하소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청 전경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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