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농특산물 하늘뜨레 브로콜리 출하 시작

이상진 기자 2022. 6. 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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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다음 달 말까지 생산, 전국으로 공급 소비자에게 판매
최근 출하를 시작한 제천 하늘뜨레 브로콜리 선별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제천지역의 농특산물인 '하늘뜨레 브로콜리'가 출하를 시작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제천하늘뜨레 브로콜리가 남제천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롯데마트로 2022년 첫 출하를 시작했다.

하늘뜨레 브로콜리는 남제천 지역에서 생산된 8kg(22-23개) 200박스로 롯데푸드 증평 신선혁신센터로 이동해 전국 롯데마트로 공급된다.

이어 오는 7월 말까지 농협 안성물류센터, 이마트 등을 통해 전국으로 공급돼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제천 하늘뜨레 브로콜리의 총 재배 면적은 268㏊로, 전국 생산량의 15%에 달한다.

토양이 석회질인데다가 일교차가 커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기후가 좋아 더 나은 품위의 상품이 생산 출하될 전망이다.

이 지역 브로콜리는 다음 달 말까지 생산된다.

하늘뜨레조합 공동사업법인 관계자는 "하늘뜨레 농산물이 전국 최고라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생산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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