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대구 북구 강북·칠곡 조정지역 해제해야..국토부 건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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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은 19일 대구 북구 강북·칠곡지역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강북·칠곡지역의 주택 관련 주요 지표들이 모두 최악의 상황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주택시장 상황이 심각하다"며 "이달 말 예정된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강북·칠곡지역의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구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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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은 19일 대구 북구 강북·칠곡지역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강북·칠곡지역은 지난 2020년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지금까지 계속된 주택경기 불황으로 인해 피해를 겪어 왔고, 최근 투기수요와 매매심리가 위축되면서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할 우려가 높다는게 조정지역 해제 건의의 배경이라고 김 의원 측은 설명했다.
또 해당 지역의 올해 주택거래량은 총 966건으로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전 6개월간 3982건에 비해 76%나 감소하는 등 주택시장이 심각하게 얼어붙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강북·칠곡지역의 주택 관련 주요 지표들이 모두 최악의 상황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주택시장 상황이 심각하다"며 "이달 말 예정된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강북·칠곡지역의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구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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