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프로뷰] '배우다' V5 승리 이끈 포틱-피피갓

이솔 2022. 6. 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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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루키에게 '한 수' 배우고 있는 포틱이 배우처럼 섀도우를 완전히 속였다.

지난 18일, LGD와 맞붙었던 V5는 2세트에서 섀도우의 동선을 낭비시키는 바텀라인의 환상적인 연기로 승리를 거뒀다.

아주 찰나의 순간이었으나 집중력있는 미니맵 서치로 그의 동선을 확인한 V5의 바텀듀오는 굳이 나서도 되지 않을 위치에 나서며 그랩을 허용, 섀도우의 동선낭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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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5 공식 웨이보, 원거리딜러 포틱

(MHN스포츠 이솔 기자) 올 시즌 루키에게 '한 수' 배우고 있는 포틱이 배우처럼 섀도우를 완전히 속였다.

지난 18일, LGD와 맞붙었던 V5는 2세트에서 섀도우의 동선을 낭비시키는 바텀라인의 환상적인 연기로 승리를 거뒀다.

V5는 바텀 듀오의 다소 약한 라인전을 역이용했다. 바텀 듀오는 경기시간 3분 상대 노틸러스(진자오)에게 그랩을 당해 포틱의 체력이 절반 이하로 내려갔다.

그러나 이후 과정에서 포틱은 대포 미니언(이하 대포)를 급하게 먹으려는 앞무빙을 펼쳤고 섀도우의 의미없는 갱킹 시도를 이끌어냈다.

사진=LPL(영문) 공식 유튜브 채널, V5-LGD 2SET

이는  섀도우(비에고)가 미드라인 아랫부쉬에서 보인 까닭이었다. 아주 찰나의 순간이었으나 집중력있는 미니맵 서치로 그의 동선을 확인한 V5의 바텀듀오는 굳이 나서도 되지 않을 위치에 나서며 그랩을 허용, 섀도우의 동선낭비를 이끌었다.

이후에도 비록 점멸과 힐을 소모했으나, V5의 바텀듀오는 부쉬를 페이스체킹하는 등 다소 의도적인 움직임으로 계속해서 섀도우의 동선을 낭비시켰다.

이에 말려든 섀도우는 성장이 정체된 것은 물론 전령 직전 정글링이 꼬이며 전령 교전에서 사망, XLB와 맞서지 못하게 됐다.

XLB는 이후 적극적인 갱킹 대신 상대 섀도우의 정글로 적극적으로 밀고들어가며 '얼굴을 맞대는' 상황을 연출했다. 자연스레 남은 정글은 드림(오리아나)가 처치하며 '23분 CS 280개'의 기틀을 마련했다. 사실상 2세트의 MVP는 포틱-피피갓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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