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째 1만 명↓..백신 접종 상관없이 요양시설 면회 가능

한성희 기자 2022. 6. 19. 1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71명 나와서 열흘째 1만 명 아래로 집계됐습니다.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20일)부터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요양시설 접촉 면회가 가능해집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71명 나왔습니다.

감소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요양병원과 시설을 찾아 면회할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71명 나와서 열흘째 1만 명 아래로 집계됐습니다.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20일)부터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요양시설 접촉 면회가 가능해집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71명 나왔습니다.

열흘 연속 1만 명 밑이고 일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월 16일 이후 22주 만에 가장 적습니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70명으로 8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한 때 치솟았던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6.9%였습니다.

사망자는 14명이었습니다.

감소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요양병원과 시설을 찾아 면회할 수 있습니다.

3차 접종자와 2차 접종을 마치고 감염 이력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했던 접촉 면회 기준이 사라진 겁니다.

면회객이 한 번에 4명까지만 면회할 수 있도록 한 인원 제한도 없어집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지난 17일) : 다만 사전예약제, 또 면회자 사전검사 실시와 함께 면회 시 마스크 착용, 또 음식물 섭취 금지, 면회 전후에 환기 등과 같은 안전한 면회를 위한 기본 방역수칙은 계속해서 준수해주셔야 합니다.]

입소자와 입원자는 필수 외래 진료를 볼 때만 가능했던 외출과 외박도 할 수 있습니다.

외부 강사가 와서 진행하는 외부 프로그램도 시설 구분 없이 가능해집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