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째 1만 명↓..백신 접종 상관없이 요양시설 면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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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71명 나와서 열흘째 1만 명 아래로 집계됐습니다.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20일)부터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요양시설 접촉 면회가 가능해집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71명 나왔습니다.
감소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요양병원과 시설을 찾아 면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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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71명 나와서 열흘째 1만 명 아래로 집계됐습니다.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20일)부터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요양시설 접촉 면회가 가능해집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71명 나왔습니다.
열흘 연속 1만 명 밑이고 일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월 16일 이후 22주 만에 가장 적습니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70명으로 8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한 때 치솟았던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6.9%였습니다.
사망자는 14명이었습니다.
감소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요양병원과 시설을 찾아 면회할 수 있습니다.
3차 접종자와 2차 접종을 마치고 감염 이력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했던 접촉 면회 기준이 사라진 겁니다.
면회객이 한 번에 4명까지만 면회할 수 있도록 한 인원 제한도 없어집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지난 17일) : 다만 사전예약제, 또 면회자 사전검사 실시와 함께 면회 시 마스크 착용, 또 음식물 섭취 금지, 면회 전후에 환기 등과 같은 안전한 면회를 위한 기본 방역수칙은 계속해서 준수해주셔야 합니다.]
입소자와 입원자는 필수 외래 진료를 볼 때만 가능했던 외출과 외박도 할 수 있습니다.
외부 강사가 와서 진행하는 외부 프로그램도 시설 구분 없이 가능해집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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