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양산부산대병원,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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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 미래기술원이 지난 17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유전자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상호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성수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기술원장은 "코오롱의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개발(R&D)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있다"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양산부산대병원과의 협력으로 유전자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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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 기획·추진, 연구시설·인력·정보 교류 등
"우수 연구진과 첨단장비 활용해 경쟁력 높일 계획"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 미래기술원이 지난 17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유전자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상호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유전자치료제 개발 관련 공동연구 기획·추진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전문 인력·학술 정보 상호 교류 등을 진행한다.
이 같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급증하는 유전자치료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발굴·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한성수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기술원장은 “코오롱의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개발(R&D)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있다”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양산부산대병원과의 협력으로 유전자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 발전을 도모하고, 양측이 갖춘 우수한 연구진과 첨단장비를 활용해 의료기술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협력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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