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한영 신혼집 공개..깨 쏟아지는 신혼 부부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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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 한영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의 신혼집에서 펼쳐진 리얼 로맨스가 전파를 탄다.
특히 깨가 쏟아지는 박군 한영의 모습과 괜히 눈치를 보는 임원희, 이상민의 모습이 비교돼 웃픔(웃기면서 슬픔)을 자아냈다.
바로 미모의 한영 친구들이 놀러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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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박군 한영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의 신혼집에서 펼쳐진 리얼 로맨스가 전파를 탄다.
이날 SBS에 따르면 임원희, 이상민, 최진혁은 결혼 3개월 차인 박군의 러브하우스를 찾아간다. 특히 깨가 쏟아지는 박군 한영의 모습과 괜히 눈치를 보는 임원희, 이상민의 모습이 비교돼 웃픔(웃기면서 슬픔)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들은 생각지도 못한 집들이 손님들이 방문해 분위기가 반전됐다. 바로 미모의 한영 친구들이 놀러 온 것. 한영 친구들의 등장에 임원희는 "오실 줄 알았으면 옷을 잘 입고 왔을텐데"라며 연신 긴장한 모습을 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한영 친구들 앞에서 매너와 허세로 무장한 이상민, 임원희가 서로를 디스하는 동시에 '잘생긴 동생' 최진혁을 철저히 견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상민은 여심 저격 디저트 요리로 적극 어필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이에 질세라 임원희는 시키지도 않은 노래를 열창하는 등 매력 발산에 열을 올려 스튜디오에서는 "가만히 좀 있어요 제발" "눈물나서 못보겠다"라며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상대의 속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동전 진실 게임'도 시작됐다. 그들은 짠내 폭발하는 게임 결과에 함께 오열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운 우리 새끼'는 19일 밤 9시5분 방송.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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