잴러토리스 · 피츠패트릭, US오픈 골프 3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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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인 잴러토리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의 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잴러토리스는 피츠패트릭과 함께 1타 차 공동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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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메이저대회 US오픈 3라운드에서 미국의 윌 잴러토리스와 잉글랜드의 맷 피츠패트릭이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인 잴러토리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의 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잴러토리스는 피츠패트릭과 함께 1타 차 공동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지난 시즌 PGA투어에 데뷔한 잴러토리스는 데뷔 시즌 마스터스 준우승을 포함해 8차례 '톱10' 성적을 내며 신인왕을 차지한 선수로 아직 우승은 없습니다.
피츠패트릭은 2타를 줄여 잴러토리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피츠패트릭도 아직 정규 투어 우승이 없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이 합계 3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단독 3위를 기록했고,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합계 2언더파 공동 4위로 우승권에 포진했습니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김주형이 합계 3오버파 공동 25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이경훈은 합계 6오버파, 공동 45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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