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서 산사태로 5명 사망..이재민 6천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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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고 중국 중앙(CC)TV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께 광시좡족자치구 류저우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이 무너지되면서 주민 5명이 실종됐다.
CCTV는 류저우시 일대에 내린 비로 전날 오후까지 5천97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 18채가 무너지면서 1천577만 위안(약 300억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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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고 중국 중앙(CC)TV가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께 광시좡족자치구 류저우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이 무너지되면서 주민 5명이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7시 40분께 사고 현장에서 숨진 주민 5명을 발견했다.
CCTV는 류저우시 일대에 내린 비로 전날 오후까지 5천97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 18채가 무너지면서 1천577만 위안(약 300억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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