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공군 제트전투기 추락, 사망자는 없어- 국방부

차미례 2022. 6.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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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군의 F-14 제트 전투기 한 대가 18일(현지시간) 이란 중부 이스파한주에서 추락했지만 조종사들은 탈출장치로 공중 탈출해 무사했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이 전투기는 임무 도중에 기술적 결함이 엔진에서 발생해 추락했다고 이 통신이 이란 국방부와 이스파한주 이란군의 발표를 인용해 밝혔다.

공중 탈출한 기장과 부기장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사망자는 없었다고 이란군 대변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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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부 이스파한 주에서 임무중 엔진 결함으로 추락
조종사 2명은 탈출장치로 무사 ..IRNA통신

[도하( 카타르)=AP/뉴시스]카타르 도하에서 2022년 3월 23일 열린 DIMDEX 방위산업 박람회에 전시된 이란 공군의 미사일들. 이란은 제재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생산한 F14제트 전투기등을 보유하고 있음이 이 전시회를 통해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란 공군의 F-14 제트 전투기 한 대가 18일(현지시간) 이란 중부 이스파한주에서 추락했지만 조종사들은 탈출장치로 공중 탈출해 무사했다고 이란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이 전투기는 임무 도중에 기술적 결함이 엔진에서 발생해 추락했다고 이 통신이 이란 국방부와 이스파한주 이란군의 발표를 인용해 밝혔다.

공중 탈출한 기장과 부기장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사망자는 없었다고 이란군 대변인은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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