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생후 6개월∼5살 미만 코로나 백신 접종 승인

박소희 so2@mbc.co.kr 2022. 6. 19.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생후 6개월부터 5살 미만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앞서 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이날 만장일치로 생후 6개월부터 5살 미만 영유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전날 생후 6개월부터 5살 미만 영유아에 대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 제공: 연합뉴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생후 6개월부터 5살 미만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AP 통신 등 현지 언론은 현지시간 18일 CDC가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성명을 통해 "어린 자녀의 백신 접종을 바라는 수백만 부모들의 희망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 내에서 1천800만 명의 영유아가 다음주부터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CDC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이날 만장일치로 생후 6개월부터 5살 미만 영유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전날 생후 6개월부터 5살 미만 영유아에 대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화이자의 5세 미만 백신은 성인 용량의 10분의 1을 사용하며 세 차례 접종이 필요합니다.

첫 2회 접종은 3주 간격으로 이뤄지고, 마지막 세 번째 접종은 2회차 접종 이후 최소 두 달 뒤에 맞게 됩니다.

모더나의 영유아 백신은 성인 용량의 4분의 1에 해당하고, 4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합니다.

박소희 기자 (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79878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