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자전거 타다 넘어져.."부상은 없어"

유자비 2022. 6. 19. 0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지만 다치지는 않았다고 AFP통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 지역 별장 인근 주립공원에서 질 바이든 여사와 자전거를 타던 중 도로 옆 군중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멈추어 섰다.

전날은 바이든 부부의 결혼 기념일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79세로 미국의 최고령 대통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AP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경제 상황과 관련,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는 것은 아니라면서 이를 극복할 저력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이 내 탓이라면 미국보다 인플레이션이 심한 다른 나라는 왜 그런가"라며 반문하기도 했다. 2022.06.17.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지만 다치지는 않았다고 AFP통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 지역 별장 인근 주립공원에서 질 바이든 여사와 자전거를 타던 중 도로 옆 군중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멈추어 섰다.

자전거에서 내리려다가 넘어진 그는 기자들과 지지자들에게 자전거 페달 클립에서 발을 빼려다가 균형을 잃었다고 말했다.

백악관 공동 취재단은 "눈에 띄는 찰과상이나 타박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며 "대통령은 남은 (주말) 하루를 가족과 함께 보내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은 바이든 부부의 결혼 기념일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79세로 미국의 최고령 대통령이다. 그의 2024년 연임 여부에 대한 관측이 제기되며 건강이 지속적으로 관심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