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머지않아 시진핑과 통화..대중 관세인하는 검토 진행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머지않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할 것이라면서 대중국 고율 관세 완화 문제도 계속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개인 별장이 있는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과 언제 대화할 것이냐는 질문에 "머지않아"라고 짧게 대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중국에 부과한 고율 관세에 관한 결정을 내렸느냐는 질문에 관련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머지않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할 것이라면서 대중국 고율 관세 완화 문제도 계속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개인 별장이 있는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과 언제 대화할 것이냐는 질문에 "머지않아"라고 짧게 대답했습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두 정상 간 통화가 이르면 7월 중 이뤄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중국에 부과한 고율 관세에 관한 결정을 내렸느냐는 질문에 관련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세를 없앨 것이냐는 추가 질문에는 결정을 내리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과 지금까지 4차례 화상 회담 또는 전화 통화로 접촉했지만 대면 회담은 아직 없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푸틴 "미국 주도 세계질서 종식 선언"
- 뜨거워진 '정치보복 수사' 논란...5년 전엔 어땠나?
- 가스밸브 잠그는 러시아...유럽, 에너지 대책 부심
- "북한 해커들, 암호화폐 폭락하자 다시 은행으로 눈 돌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직장내 인종차별·성희롱 의혹 또 피소
- "반값 한우 먹어볼까?"...'한우의 날' 세일하자 마트 '오픈런'
- "미 사전투표 50% 넘을 듯"...'쓰레기'에서 이번엔 '여성보호' 논란
- 최민환, FT아일랜드 활동 잠정 중단...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북 "신형 화성포-19형 시험발사 성공...최종완결판 IC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