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시크교 사원서 테러..2명 사망

유자비 2022. 6. 19. 0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시크교 사원에 무장괴한들이 습격해 2명이 숨지고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18일(현지시간) AFP통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탈레반 내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무장 괴한들이 카불의 시크교 사원을 공격했고 탈레반 대원과 괴한들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다.

카불 경찰에 따르면 몇 시간 후 마지막 괴한이 살해된 후 경찰 작전이 끝났으며, 이번 공격으로 시크교도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불=AP/뉴시스]1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폭발 현장을 지키고 있는 탈레반 대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아프가니스탄 수도 시크교 사원에 무장괴한들이 습격해 2명이 숨지고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18일(현지시간) AFP통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탈레반 내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무장 괴한들이 카불의 시크교 사원을 공격했고 탈레반 대원과 괴한들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다.

그는 폭발물을 가득 실은 차량이 사원 밖에서 폭발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카불 경찰에 따르면 몇 시간 후 마지막 괴한이 살해된 후 경찰 작전이 끝났으며, 이번 공격으로 시크교도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탈레반 대원 1명도 사망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슬람 사원과 소수 민족을 겨냥한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의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 IS-K는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하자 테러 활동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