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C 2022] 한국, 치킨 얻는 데 실패하며 4위..선두 영국과 40점 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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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8일(한국시각)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트루 아이콘 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2 펍지 네이션즈컵(PNC) 3일 차서 120점(49포인트)을 획득하며 베트남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베트남과 점수는 동일했지만 포인트에서 49대 52로 뒤졌다. 선두 영국(160점)과는 40점 차이.
11매치서 4킬을 기록했지만 5번째 자기장서 남은 '로키'가 수류탄 자폭한 한국은 12매치서도 '로키'가 핀란드의 공격에 먼저 죽었다. 킬을 추가한 한국은 5번째 자기장이 형성된 팜 근처에서 펼쳐진 태국과의 전투서 추가 피해를 입었다.
6번째 자기장서 '이노닉스'가 아르헨티나 선수를 잡은 한국은 최종 4팀에 들어갔다. 그렇지만 미국을 넘는 데 실패하며 치킨 기회가 사라졌다.
한국은 13매치 초반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이노닉스'가 제압됐다. 가까스로 자기장 안으로 들어간 한국은 집 안에 숨어있던 베트남의 공격에 '래쉬'까지 정리됐다. 해변에서 벌어진 전투서 터키를 전멸시킨 한국은 해변에 숨어있던 '서울'이 분전했지만 베트남에게 죽으면서 치킨 획득에 실패했다.
14매치서 '로키'가 인도네시아 선수를 처치한 한국은 5번쨰 자기장서 영국을 상대로 킬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이동하던 '이노닉스'가 태국에게 죽은 한국은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매복 중인 태국에 추가적인 피해를 입었다.
유일하게 남은 '서울'이 활약하며 최종 4팀에 들어간 한국은 태국이 선두 브라질을 정리하며 기회를 잡았지만, 태국과의 1대2 싸움서 '서울'이 죽으며 치킨을 얻는 데 실패했다.
2일 차 선두였던 브라질은 151포인트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베트남이 120포인트로 3위. 처음으로 치킨을 얻은 태국은 70포인트를 기록하며 9위로 뛰어 올랐다. 핀란드가 117포인트로 5위, 중국은 96포인트로 6위에 랭크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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