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5 "전체적으로 샷이 괜찮아요" [마이어 LPGA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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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한국시간)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골라낸 이정은5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전체적으로 샷이 괜찮았다. 그래서 버디 기회가 많았다"며 "조금 더 점수를 줄이고 싶었지만, 3언더파로 끝낸 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남은 주말 라운드를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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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7일(한국시간)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이정은5는 둘째 날 3타를 줄여 공동 24위(합계 5언더파)로 21계단 상승했다.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골라낸 이정은5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전체적으로 샷이 괜찮았다. 그래서 버디 기회가 많았다"며 "조금 더 점수를 줄이고 싶었지만, 3언더파로 끝낸 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남은 주말 라운드를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정은5는 "지금 계속해서 샷은 좋기 때문에 이 감을 유지하고, 다만 그린 위에서 플레이를 할 때 조금 더 집중하면 더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주말 라운드에서 좋은 점수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이정은5는 "일단 페어웨이를 지키면서 계속 집중해야 할 것 같다. 다른 선수들도 점수가 좋기 때문에 나 또한 그렇게 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남은 라운드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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