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엄현경, 100부작 종영 소감.."배역 이름이 뭐더라?"

이시호 기자 2022. 6. 1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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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배우 엄현경이 남다른 100부작 종영 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엄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현희는 이날 엄현경이 출연한 화제의 일일 드라마 '두번째 남편'을 언급하며 "보통 100부작 이상 되는데 캐릭터에 몰입하면 나오기가 쉽지 않지 않냐"고 물었다.

홍현희는 이에 "배역 이름 알고 계시냐"고 물었고, 엄현경은 힘겹게 "아. 그. 봉. 봉선화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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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 배우 엄현경이 남다른 100부작 종영 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엄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현희는 이날 엄현경이 출연한 화제의 일일 드라마 '두번째 남편'을 언급하며 "보통 100부작 이상 되는데 캐릭터에 몰입하면 나오기가 쉽지 않지 않냐"고 물었다. 엄현경은 이에 "저는 퇴근하면 바로 엄현경 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친분이 있던 전현무는 이에 "보통은 힘들어하는데 현경이는 너무 잘 빠져나온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홍현희는 이에 "배역 이름 알고 계시냐"고 물었고, 엄현경은 힘겹게 "아. 그. 봉. 봉선화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녀는 심지어 '비밀의 남자' 배역 이름은 "복수하는 한 씨였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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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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