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노출+글래머 살리는 패션에 가슴 구멍 손짓 '폭소'(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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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소개팅 룩 지적을 받았다.
6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빼고파'에서는 고은아의 소개팅을 앞두고 여러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빼고파' 멤버들의 스타일링 코치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했다.
김호영은 멤버들이 각자 준비해온 옷을 보고 더 어울리는 의상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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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소개팅 룩 지적을 받았다.
6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빼고파'에서는 고은아의 소개팅을 앞두고 여러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빼고파' 멤버들의 스타일링 코치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했다. 김호영은 멤버들이 각자 준비해온 옷을 보고 더 어울리는 의상을 권했다.
김호영은 패션에 대해 "국어를 알고 산수를 알아야 한다. 주제를 알고 분수를 알아야 한다. 그날 상황에 맞는 주제와 내 몸 컨디션에 대한 분수. 그리고 개성을 살리는 것이 패션의 기본이다"라고 말해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김호영은 분홍색 니트와 청바지를 준비한 유정에게 "너무 안 차려 입어도 예의가 아니다"라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혹시 숨기고 싶어하냐"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노출증이 있다", "어떻게든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영은 "밝은 옷으로 혈색을 더하고 타이트한 상의로 포인트를 줘라"는 팁을 전했다. 유정은 가슴을 강조하라는 언니들의 말에 구멍을 내는 듯한 손짓을 해 웃음을 줬다.
(사진=KBS 2TV 예능 '빼고파'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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