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열애설 상대' 테니스 코치에 사탕 받았다 "호감 있는 듯" ('빼고파')
2022. 6. 18. 23:25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고은아가 '열애설 상대' 테니스 코치에게 사탕을 받았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는 테니스 코치와 소개팅을 앞둔 고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아는 열애설에 휩싸였던 테니스 코치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다. '방송에서 테니스 선생님 거론을 많이 한다. 여자친구분이 기분 나빠하시면 어떡하냐'고 물어봤다. 테니스 선생님이 '상관없다. 괜찮다. 그리고 저 여자친구 없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그 선생님도 고은아에게 호감이 있는 듯하다. 은아네 집 점검하러 갔던 날 화이트데이 때 사탕을 받았더라. 막대사탕 다발을 꽃다발처럼 세 개를 줬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다른 회원들에게 줬을 수도 있지 않냐"고 했지만, 배윤정은 "남자는 관심 없는 사람한테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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