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고파' 고은아 "테니스 코치와 술? 잘되면 마셔야지"

이남경 2022. 6. 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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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파'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빼고파'(연출 최지나) 8회에서는 열애설이 났던 테니스 코치에게 실제로 호감이 있음을 고백한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윤정은 소개팅을 앞둔 고은아에게 "근데 너 (테니스 코치랑)술 마셔봤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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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파’ 고은아 사진=KBS 2TV ‘빼고파’ 캡쳐

‘빼고파’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빼고파’(연출 최지나) 8회에서는 열애설이 났던 테니스 코치에게 실제로 호감이 있음을 고백한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윤정은 소개팅을 앞둔 고은아에게 “근데 너 (테니스 코치랑)술 마셔봤어?”라고 물었다.

고은아는 “잘되면 먹어봐야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배윤정은 “나는 남자볼 때 꼭 주사를 본다”라고 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고은아는 “근데 아는 언니한테 물어봤다. 주사 있으면 안되니까. 술 잘 마시는데 주사가 없다고 하더라. 같이 있는 형이랑 누나들이 예뻐한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듣고 있던 유정은 “나는 친구 많은 남자가 싫다. ‘오늘 뭐해?’ 하면‘ 나 누구 만날 거고, 누구 만날 거고’ 이러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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