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원전, 에너지안보·탄소중립 수단으로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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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원전을 에너지안보 및 탄소중립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원전과 재생에너지와의 조화를 고려해 합리적인 에너지믹스를 수립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확대하고 소형모듈원전(SMR) 등 미래 원자력 기술 투자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한국 정부는 기후 문제는 경제 문제이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국가 안보의 문제라고 인식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 "새로운 제도도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며 "탈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과 녹색산업·기술 육성을 위한 R&D 확대, 세제·금융 등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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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원전을 에너지안보 및 탄소중립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원전과 재생에너지와의 조화를 고려해 합리적인 에너지믹스를 수립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확대하고 소형모듈원전(SMR) 등 미래 원자력 기술 투자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17일 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 '에너지 및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MEF)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 정부는 파리 기후변화 협정의 정신을 존중하며, 작년 말 제출한 2030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18년 대비 40% 감축)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한국 정부는 기후 문제는 경제 문제이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국가 안보의 문제라고 인식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 "새로운 제도도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며 "탈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과 녹색산업·기술 육성을 위한 R&D 확대, 세제·금융 등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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