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위생 논란에 "방수 마스크 지급"
이승은 2022. 6. 18. 22:49
가수 싸이가 공연 도중 물 낭비와 위생 논란에 휩싸이자 방수 마스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싸이 흠뻑쇼' 측은 공연 예매처 공지를 통해 방수 마스크 한 개씩을 제공하겠다며, 다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개인 마스크는 별도로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싸이 흠뻑쇼'는 공연 중 300톤 정도의 물을 뿌려서 가뭄에 물 낭비라는 비판과 함께 젖은 마스크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공연 중 가급적 물을 뿌리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푸틴 "미국 주도 세계질서 종식 선언"
- 뜨거워진 '정치보복 수사' 논란...5년 전엔 어땠나?
- 가스밸브 잠그는 러시아...유럽, 에너지 대책 부심
- "북한 해커들, 암호화폐 폭락하자 다시 은행으로 눈 돌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직장내 인종차별·성희롱 의혹 또 피소
- 미국 따라잡겠다는 중국...항모에 일렬로 선 전투기 보니 [지금이뉴스]
- [자막뉴스] 비명 지르고 벌벌 떨며 '혼비백산'...크리스마스 마켓 테러 '충격'
- '대기줄만 200m' 대혼잡에 고성까지...난리난 인천공항 [지금이뉴스]
- 교회 앞 "2차 계엄 부탁" 현수막...'내란 선동' 고발 이어져
- 고양 아파트 화재로 60명 대피...SK에너지 공장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