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4G 무패..'손석용 멀티골' 김포, 부천에 2-1 일격

강예진 2022. 6. 1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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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1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광주는 18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전남 드래곤즈와 21라운드 원정 경기서 1-1로 비겼다.

광주는 후반 18분 전남 박인혁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2분 김종우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같은 시각 김포 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킥오프한 김포FC와 부천FC 경기는 김포가 전반 30분과 40분 손석용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전고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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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광주FC가 1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광주는 18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전남 드래곤즈와 21라운드 원정 경기서 1-1로 비겼다. 승점 1을 추가한 광주는 승점 45로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했다.

반면 전남은 이장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승점 19로 9위에 머물렀다. 경기 내내 공세를 펼쳤지만 승리까지 한 걸음 부족했다.

광주는 후반 18분 전남 박인혁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2분 김종우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경기 종료 막판 전남 진영에서 추가골을 노렸지만 전남의 육탄방어에 승점 1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제공 | 프로축구연맹
같은 시각 김포 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킥오프한 김포FC와 부천FC 경기는 김포가 전반 30분과 40분 손석용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전고를 울렸다. 부천은 전반 막판 한지호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김포는 전남과 승점 동률(19)을 이뤘지만 다득점(24-20)에서 앞서며 8위, 부천은 3위(승점 31)에 자리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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