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N32 토퍼 매트리스' 써보니 "토퍼계 에르메스 소문 이유 있네"

강재웅 2022. 6. 1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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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사람들이 '토퍼계의 에르메스'라고 하는구나" 'N32 토퍼 매트리스'가 '토퍼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N32 토퍼 매트리스를 선택하기 전 기자는 3년간 사용했던 토퍼를 대체할 제품을 백방으로 찾아 다녔다.

지금껏 써왔던 토퍼가 두꺼운 이불 정도였다면 N32 토퍼 매트리스는 침대의 압축 버전 같았다.

다음에는 N32 토퍼 매트리스에 야무지게 버클을 채운 후 전용백에 담아 '차박(차+숙박)'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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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래서 사람들이 ‘토퍼계의 에르메스’라고 하는구나”
‘N32 토퍼 매트리스’가 ‘토퍼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프리미엄 침대로 유명한 시몬스 침대가 처음 선보인 토퍼 답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다.

N32 토퍼 매트리스를 선택하기 전 기자는 3년간 사용했던 토퍼를 대체할 제품을 백방으로 찾아 다녔다. 소재도 따져보고 후기도 찾아보고 그야말로 깐깐한 소비자였다. 그래서 이번 토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컸다.

실제는 어땠을까. 지난 2주간 N32 토퍼 매트리스를 써봤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가장 먼저 다가온 느낌은 단연 압도적인 편안함이다. 5단 레이어링이 더해진 토퍼답게 안락함이 뛰어났다. 지금껏 써왔던 토퍼가 두꺼운 이불 정도였다면 N32 토퍼 매트리스는 침대의 압축 버전 같았다.

레이어링은 시몬스 고유의 기술력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시몬스는 50여 종의 프리미엄 내장재를 밀도, 강도, 성질, 촉감의 미세한 차이에 따라 섬세하게 조합하는 레이어링 기술로 눕는 순간 독보적인 안락함을 선물했다.

그래서인지 이 토퍼도 시몬스 매트리스가 가진 특유의 안락함을 쏙 빼 닮았다. 눕자 마자 느낄 수 있는 겉면 원단의 산뜻한 첫인상도 일품이다. 식물성 소재를 사용한 점과 친환경·라돈 안전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오는 안정감은 덤이다. 통기성과 쾌적함을 더했다.

탄탄한 탄력이 주는 안정감 덕분에 N32 토퍼 매트리스는 잠을 자는 용도 외에 활용범위가 꽤 넓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홈트(홈트레이닝)’이다. 너무 푹신하지도, 단단하지도 않은 적당한 경도는 운동 시 자세를 잘 잡아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아이들의 놀이매트나 패밀리 침대는 물론 바닥 생활을 선호하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도 안성맞춤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리와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기본 구성품으로 함께 오는 버클과 전용 백을 이용하면 이불 접듯 접어 보관하거나 어디든 들고 다닐 수도 있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까지 고려한 세심한 구성이 돋보이는 점이었다.

다음에는 N32 토퍼 매트리스에 야무지게 버클을 채운 후 전용백에 담아 ‘차박(차+숙박)’에도 도전해 볼 생각이다. 이미 블로그에는 N32 토퍼 매트리스를 들고 차박에 나선 후기들이 차고 넘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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