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남 폭염 기승..다음 주 서울도 33도 폭염 온다

2022. 6. 18.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8일) 서울은 당초 예상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지만, 영남권은 오늘도 33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폭염특보는 경북 대부분 지역과 일부 경남까지 확대가 됐고요, 내일도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4도, 경주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서울은 29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이 더 오를 전망입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에서도 33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날 전망이고요, 이제는 아침저녁 공기가 서늘함이 좀 덜해지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서울은 당초 예상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지만, 영남권은 오늘도 33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폭염특보는 경북 대부분 지역과 일부 경남까지 확대가 됐고요, 내일도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4도, 경주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서울은 29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이 더 오를 전망입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에서도 33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날 전망이고요, 이제는 아침저녁 공기가 서늘함이 좀 덜해지겠습니다.

오늘 강릉의 아침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강릉은 아침에 24도가 예상되고요, 새벽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는 비가 한 차례 지나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경상 서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제주를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남해안 부근까지 장맛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